의사 및 전문가들에 의하면, 척추를 위해서 가장 이상적인 수면 자세이기도 합니다.
서 있을 때와 가장 흡사한 몸의 형태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엉덩이나 머리 부분이 너무 아래로 꺼지지 않도록 지지력이
강한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비교적 하드한 타입의 스프링 매트리스와 레귤러 타입의 퓨전 매트리스가 적합합니다.

인체의 측면으로 잠을 자는 자세는 몸의 체압 분포가 한쪽 측면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게 되면 가장 튀어나온 어깨와
골반 부분이 짓눌려서 혈액순환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을 유발하여 숙면을 방해하고 잦은 뒤척임의 원인이 되므로, 레귤러한 타입의 퓨전 매트리스와 소프트한 타입의 메모리 폼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몸의 전면을 바닥으로 향하여 자는 자세는 흉부(가슴쪽)과 요추(허리쪽)에 상당히 큰 부담을 주는 자세로, 최대한 피해야 하는 수면 습관 입니다.
만약, 수면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면 매트리스가 최대한 형태를 유지하여 인체 전면에 굴곡이 생기지 않도록 평평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하드 타입의 스프링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